"좋은 날이에요..."
이름 : 쿠키 아유미/久木 歩心
성별 : 여자
나이와 생일 : 14세/5월 5일
키와 몸무게 : 152cm/마름
성격 :
[수줍음]누군가와 대화할때 양 볼을 발그레 물들고 말을 할때 조금 끄는 점으로 보아 아이는 수줍음을 탄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인지라 어쩔 수 없고 말을 할때 생각이 많아 보인다. 실제로 생각한 말보다 내뱉는 말은 조금.
[예의바른]교육을 잘 받은 아이.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 조심조심, 차분히. 이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은 없다. 더구나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에.
[다정함]심성 자체는 다정하고 친절한 편에 가까웠다. 모두와 함께 웃는 것을 좋아하고 그 속에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다친 사람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곤경에 처한 사람은 도와주고 싶다. 이런 면을 가진 아이기에 다른 사람을 쉽게 도와준다.
[소녀감성]하고 있는 머리띠나 허리에 묶은 리본 등을 보면 눈치챌 수 있다. 아이는 그런 것들을 좋아한다는 것을.
[부지런한]아이는 무엇하나 허투루하는 법이 없었다. 모든 것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힘을 다하는 것, 그건 아이에게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익숙한 것이다.
기타사항 :
혈액형은 A형.
가족. 무남독녀.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계시지만 일때문에 바빠 아이를 잘 챙겨주진 않은 것같다. 그랬기에 아이는 외로웠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그 때문이 아닐까?
입이 짧다. 먹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나마 먹는 것도 달달한 디저트 위주. 딱히 음식을 가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늘 혼자 밥을 먹었기 때문에 먹는 양이 그리 많지 않은 것같다.
분홍 머리띠. 가장 아끼는 물건. 누군가에게 선물 받았다고 말하고 다니나 정확히 누구인지는 기억하지 못하는 듯 싶다. 누구, 누구였더라.
입고 있는 개량 유카타 역시 누군가에게 생일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주로 해요체를 사용. 다른 사람을 부를때는 허락받지 않은 이상 성으로만 부른다.
[선호]분홍색, 리본, 토끼, 귀여운 것들, 단 것들. 하나같이 여성스러운 성격이 나타난 것들.
[비선호]어두운 곳, 혼자.
디지몬 : 제리몬-구미몬-테리어몬-가르고몬-래비드몬-세인트가르고몬
문장 : 성실의 문장
스탯 (총 15포인트 자유분배)
공격: 4
방어: 7
체력: 4
첫눈에 보았을때 떠오르는 색은 햇볕에 잘 말린 밀짚이 생각나는 색이었다.
아 이가 가지고 있는 것 중 가장 아름답다고 칭할 만한 것은 머리카락이었다. 금색과 갈색 그 사이의 색깔을 지닌 머리카락은 구불구불 결 좋게 내려온다. 뒷머리가 아이의 다리까지 내려오는 것에 비해 앞머리는 반듯하게 잘린 모양새였다. 분홍 토끼가 생각날 듯한 머리띠를 쓰고 있는게 귀엽다고 느낄만했다.
눈동자는 찬란한 금색. 동글동글한 눈매는 아이를 어리숙하게 보이게 하고 진한 쌍커풀과 긴 속눈썹. 눈동자가 깜박거리는 것이 사슴의 눈망울을 생각나게 했다.
전체적으로 여리고 가냘픈, 마냥 어리게만 보이는 아이였다. 희고 고른 피부빛은 이런 외모에 한술 더 뜨는 듯 싶다. 입에는 별 표정을 띄고 있지 않지만 무언가 말하려는 듯 오물거리는 것을 보면 절대 차가운 인상은 아니다.
짧게 개량한 분홍 유카타. 허리에 묶은 오비는 리본 모양으로 묶여 길게 내려온다. 발에는 흰색 조리를 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