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적응자라고 말하면서
나를 비하한는 것은 그냥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는 것 아닌가."
이름 : 토리야마 온유우 鳥山 恩有
성별 : 남자
나이와 생일 : 14살, 8월 1일
키와 몸무게 : 133cm/26kg
성격 :
날카롭고 냉정하다. 기본적인 온유우의 성격을 설명하자면 날카롭고 냉정하다는 표현 말고는 어울리는 표현이 없을 것이다. 타인의 일에 절대로 끼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면서 살자는 것을 원칙으로 살았던 온유우는 냉소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타인으로 생각하여 의지하려는 생각이 없고 다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어린애처럼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니까 어린애다운 모습이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모습을 타인에게 안 보여주려고 하는 면 때문에 까칠하다는 인상을 준다. 거기다가 인상이 더러워서 날카롭고 냉정하다는 성격이라고 칭하는 것. 온유우는 본인의 성격에 만족함을 느끼고 있다.
기타사항 :
*입고 다니는 옷은 어머니 취향이다. 옷을 못 입어서 어머니가 직접 고민하고 입힌 옷.
*혼혈. 이탈리아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온유우는 혼혈이다. 어릴 때는 가족끼리 다같이 살았지만, 성장하면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일에 바쁘기 시작했다. 따라서 친하게 놀고 싶지만, 맞벌이 부부로 친하게 놀 수 없는 부모님을 보면서 혼자서 해결하기 시작했다. 부모님에게 사랑을 안 받은 것은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아서 삐뚤어진 케이스. 애정결핍 증상이 심해서 우울하거나 힘들 때는 뜬금없이 상대방을 안는 버릇이 있다.
*무슨 생각으로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여자는 여린 존재니까 지켜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으면서 살았다. 때문인지 여자가 춥다거나 힘들다고 하면 옆에서 챙겨주려고 이것저것 내미는 편. 입고 다니는 겉옷이나 목도리가 있을 때는 늘 춥다고 말하면 상대방에게 내민다. 온유우는 이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반말. 상대방을 부를 때는 무조건 이름. 싸가지 없는 사람이라고 통해도 고치지 않는 이상한 사람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없지만, 굳이 하루종일 내내 먹고 싶은 음식은 달달한 과자나 초콜렛 등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많인 먹는 사람이 아닌 소식가 타입. 온유우는자신이 배부르다고 느끼지를 못해서 "토할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 먹는 것을 멈추고는 안 먹는다. 더 먹으면 토할 거 같다는 것은 배부르다와 동일한 문장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것.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에 온 다음에 시간을 보내는 등의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 먼저 말을 거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먼저 말을 걸어서 대화하려고 노력한 적은 많다. 실패한 경우가 많아서 우울한 것 뿐이다.
*본인을 사회부적응자라고 부르지만, 타인이 사회부적응자라고 불리는 것은 싫어한다. 욕 하는 등의 상대를 비하하거나 평가하는 말들을 싫어해서 온유우는 상대방을 헐뜯는 대화를 싫어한다. 전체적으로 비판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체력이 매우 안 좋으며 컴퓨터에 빠삭하게 알고 있다. 컴퓨터를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늘 노트북이나 타블렛을 들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
디지몬 : 하얀몬 - 문몬 - 루나몬 - 가트몬 - 엔젤우몬 - 오파니몬
문장 : 진심의 문장
스탯
공격: 5
방어: 6
체력: 4
반 쯤 잠긴 눈이 날카롭다는 인상을 준다. 굳이 따진다면 고양이 상에 가까운 외형. 눈썹이 얇으며 코 주변에 주근깨가 있다. 입꼬리가 내려가서 인상 더럽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본인이 그것을 잘 알고 있지만,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해서 늘 무시하는 편이다.)
앞머리가 정리가 안 된 상태로 내려온 상태, 뒷머리를 묶고 다니는데 남자인데도 머리가 길어서 포니테일 형식으로 묶고 다닌다. 머리는 전체적으로 산발이라서 정리가 안 된 머리라고 표현이 가능하다.
주로 입고 다니는 옷 스타일이 흔히 말하는 패션태러 의상이라는 이유로 어머니가 직접 주문해서 사온 의상을 주로 입는다. 신고 다니는 신발은 운동화로 비교적 깔끔하게 입고 다닌다.
밖을 돌아다닐 떄는 겉옷으로 얇은 주황색 빛의 옷을 입고 다니는데 게임을 할 때만 벗고 있는다. 키에 비해서 마른 체형은 못 먹고 컸는지 의심할 정도로 마른 체형이다. 살이 없다에 가까운 체형. 밖을 돌아다닐 때는 늘 흰색의 털로 이루어진 목도리를 하고 다니는데 이것 역시 게임을 할 때만 벗고 있는다.